"살아는 있습니다만"…모더나 맞은 간미연, 혈압 '최저 61'

입력 2021-10-19 15:05   수정 2021-10-19 16:02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근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아는 있습니다만", "힘들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혈압 측정기 사진에서 간미연의 혈압 수치는 최고 84, 최저 61로 저혈압이었다. 방송인 박슬기는 "어머 나보다 심한 저혈압은 처음"이라며 걱정했다.

지난 19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간미연은 "백신 맞았는데요. 혹시 허리통증 있으신 분? 부작용 아니고 지병인가"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 '머리하는 날', '야야야', '킬러', '겟업(Get up)'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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