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19일 15:02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표 상장시점은 2023년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홀딩스가 물적분할해 세운 바이오·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다. 현재 일동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지분 70.1%를 보유하고 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그 뒤를 이어 2대 주주(지분율 19.9%)로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06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냈다. 2019년보다 각각 40.5%, 41.0% 늘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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