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협력사에 특화된 ESG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사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실시해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협력사의 리스크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안전 및 환경사고 ‘제로’와 윤리경영을 협력사 지속가능성 관리 목표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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