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지리산' 어설픈 CG에 제작사 주가 폭락

입력 2021-10-29 17:09   수정 2021-10-29 23:27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10월 25일자 <전지현 믿고 샀는데…‘지리산’ 어설픈 CG에 돈 잃은 개미들>이었다. 김은희 작가와 배우 전지현이 뭉쳐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지리산’이 방영된 뒤 관련 기업 주가가 요동쳤다는 내용을 다뤘다.

지리산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는 드라마가 첫 전파를 탄 뒤 곤두박질쳤다. 공동 제작에 나선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을 후원한 네파의 아웃도어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한 나디아퍼시픽의 모회사 태평양물산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다. 몰입을 방해하는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 효과와 과도한 기업간접광고(PPL) 등에 혹평이 쏟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 네티즌은 “CG가 너무 티났다. 히말라야도 아니고 현장에서 찍는 성의는 보였어야 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10월 27일자 <“곧 품절된다 보이면 사라”…일본서 난리 난 한국 음료>였다.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가 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0월 25일자 <“지금 사두면 돈 된다”…비트코인보다 유망하다는 투자 상품>이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트로이온스(약 31.1g)당 1800달러 수준인 국제 금값이 몇 개월 뒤 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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