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KB오토시스(대표 김신완)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2600만원 상당의 쌀 4760포(10㎏ 들이)를 아산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모았다.
시는 사랑의 쌀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신완 대표는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자긍심을 갖고 매년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 KB오토시스는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환경정화 활동, 미래인재 육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인프라를 구축해 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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