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시작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온라인 개막식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전통시장 상인들일 비롯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참 깊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에 저도 지갑 좀 열고, 주변 가까운 분들을 챙겨보려 한다”며 “우리는 좋은 물건 싸게 사니 좋고, 상인과 기업들은 많이 파니 힘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시작한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일상 경제 회복으로 향하는 희망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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