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시흥시 신천동 86의1 일대에 연면적 24만4398㎡ 규모의 주거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3~지사 47층 6개동에 아파트 12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시화MTV, 매화산단 등 근로자 25만명이 근무하는 산업단지 배후에 있다. 시흥 은계 공공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선 신천역을 가깝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가 있다.
한편 시흥 배곧신도시에는 6,700가구 규모의 한라비발디 단지가 입주해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대규모 도서관을 비롯해 헬로우라운지 등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라는 시흥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배곧신도시 성공사례로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연말 성공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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