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디벨로퍼 역량 강화한다

입력 2021-11-01 17:51   수정 2021-11-02 01: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롯데건설이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 역량 강화와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 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중견 건설사 우미건설이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개발회사 이지스린을 설립하고 현대건설도 자산운용사의 블라인드펀드 투자를 검토하는 등 업계에서는 건설사와 자산운용사 간 협업이 활발하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 왼쪽)와 김윤규 캡스톤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개발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 투자, 운영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캡스톤자산운용은 롯데건설의 참여로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롯데건설은 투자 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운용 등도 함께하기로 했다.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수익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