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전시장 방문 이벤트 마련

 -구매자 및 전시장 방문자 대상

 -추첨으로 TV, 캠핑 왜건 등 증정

 르노삼성이 오는 15일까지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XM3 신규 소비자 및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시장을 방문해 2022년형 XM3를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30명에게는 실내외 다용도 스마트TV로 인기를 끌고 있는 LG룸앤TV를 선물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캠핑 필수품인 XM3 전용 캠핑 왜건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 XM3를 계약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오는 12월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르노삼성의 자동차 구독서비스인 모빌라이즈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300명에게는 사무실과 차 안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무선가습기를 증정한다.

 2022년형 XM3는 MZ세대를 위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게 특징이다. 모빌리티 커머스 자동차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이먼트를 적용해 차에서 편의점에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 배송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주유소에서도 주문과 결제도 진행해 비대면으로 기름을 넣을 수 있다. 현재 CU편의점과 GS주유소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XM3에는 개성 넘치는 소닉레드 컬러를 추가하며 상품성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XM3의 소비자들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시장을 방문해 XM3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 물량에 대한 반도체 등 부품 확보 노력의 성과로 주력 차종들의 연내 출고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1월 내 계약자들은 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으며 차를 구매할 수 있다. XM3는 선택 품목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소요가 예상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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