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강릉’, 단계적 일상회복 후 첫 극장 개봉하는 한국영화”

입력 2021-11-03 10:44   수정 2021-11-03 10:45



아센디오는 회사가 제작한 영화 ‘강릉’이 한국 영화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지난 1일 시행되면서 영화관과 실외스포츠 관람에 한해 방역패스를 도입하면 취식을 할 수 있게 됐다.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을 맡은 강릉은 지역 내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놓고 두 주인공이 각각 몸담은 조직이 전쟁을 벌이는 모습을 담은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다. OTT 플랫폼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아센디오는 강릉에 이어 ‘더킬러’ ‘늑대사냥’ ‘하이브’ 등의 영화를 제작 중이다. 제작 콘텐츠의 완벽한 실사화를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MOU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최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등 신사업을 발표했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사업 추진으로 영화, 드라마, 음원사업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국내 영화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강릉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영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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