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이 생생한 현장과 색감의 전달을 위해 예능 최초로 최첨단 영상 장비 로봇암을 동원했다.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진행된 MBC '방과후 설렘' 입학 미션 첫 녹화 현장에서 국내 예능에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고가의 특수 장비 로봇암이 동원됐다.
'방과후 설렘' 측은 영상에 색감은 물론 입체감을 더하며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국내에 몇 대 없는 것으로 알려진 로봇암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봇암은 방송 녹화에는 사용하지 않고 케이팝 스타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과후 설렘' 첫 녹화인 입학 미션이 언택트로 진행된 만큼 무빙이 부드러운 로봇암으로 무대를 촬영,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고스란히 영상에 담으며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옥주현,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의 첫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담임 선생님 4인의 라인업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방과후 설렘’은 시청자들에게 좀 더 생동감 있는 무대로 본 방송을 기다리는 국내외 팬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며, '방과후 설렘 프리퀄-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지난달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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