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카메라 확 눈에 띄네"…갤럭시S22 울트라 실물 유출

입력 2021-11-06 11:30   수정 2021-11-06 11:31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최상위 모델)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외신 기사에 등장했다.

6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프런트페이지테크'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실물 사진을 처음 선보인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기기에는 촬영·판매·유출 금지 등 기밀사항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됐다.

해당 기기를 보면 앞서 다수의 외신을 통해 공개된 렌더링처럼 평평한 플랫 화면이 아닌 휘어진 엣지 화면이 적용됐다.

또 S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S펜을 기기 안에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갤럭시S22 울트라가 사실상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후속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갤럭시노트 단종이 현실화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면에서는 카메라 섬(모듈)이 사라지고 개별 카메라가 세로로 나란히 배치된 모습을 갖췄다. 카메라 섬을 없앤 이유로는 디자인 강화와 함께 무게 감량이 거론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울트라에 S펜과 S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갤럭시S21 울트라(228g)보다 가볍게 만들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채택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갤럭시S22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3~10배 확대 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두 대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가) 존 프로서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내년 2월8일 사전주문을 받은 뒤 같은 달 18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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