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사업 확대 위해 엔에스 인수

입력 2021-11-06 13:35   수정 2021-11-06 13:38

이 기사는 11월 06일 13:3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원익피앤이가 사업 확대를 위해 엔에스를 인수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원익피앤이는 다음달 말 2차전지 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 엔에스의 주식 437만7443주를 약 595억원에 양수한다. 사업 구조 다각화와 영역 확대를 위한 목적이다. 주식 인수 후 원익피앤이의 엔에스 지분율은 38.02%로 최대주주가 된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제조를 위한 충방전장비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 전원공급 장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자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충전 인프라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전원공급 장치는 전류를 제어해 안정적이고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발전소나 각종 산업 용도에 사용되는 장비다. 2차전지 후공정 장비와 전원공급 장치 제품군은 모든 장비가 개별 고객사의 용도에 따라 제작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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