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가 꼽은 최우선 대선공약…"주52시간제·최저임금 개선"

입력 2021-11-07 18:08   수정 2021-11-08 00:36

중소기업계가 바라는 최우선 차기 대선 공약은 ‘주 52시간 근로제 개선 등 근로시간 유연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600곳(제조업 300곳, 비제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개선 등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응답이 49.3%로 가장 높았다. ‘최저임금 산출 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실 반영’이라는 답변도 44.0%에 달했다. ‘납품단가 등 대·중소기업 거래공정화’(26.8%), ‘불합리한 공공조달제도 개혁’(15.5%), ‘온라인·플랫폼 유통시장 공정화’(15.2%)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개혁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도 ‘노동개혁’이라는 답변이 42.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규제개혁’(36.5%), ‘금융개혁’(35.5%), ‘정치개혁’(34.8%) 순이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