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의 운영사 위아더가 신용보증기금에서 Pre-A 시리즈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위아더는 6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이후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또한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위아더는 다품종 소량 생산, 반응형 생산에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의류 제작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오슬'을 운영 중이며, 2020년 5월 서비스 오픈 이후 11월 현재 디자이너 회원 7,200여 명, 공장 회원 1,800개 사를 돌파했다.
조형일 위아더 대표는 "지난 10월 성북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사업을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슬'은 공장 검색부터 비교 견적, 전자 계약 그리고 3D 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원스톰 생산대행까지 좋은 품질의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의류 제작 토털 서비스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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