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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기업인 카이팜(대표 김완규·사진)은 자체 생산력으로 약물·전사체 빅데이터를 독점 보유해 플랫폼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또 고유한 데이터 마이닝 및 약물 가상탐색 기술로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유망한 후보물질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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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맺고 경기 성남 판교에 NGS(차세대 시퀀싱 기술)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승인 약물 3000종을 처리한 RNA를 추출해 대규모 약물 전사체 표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KMAP Express’를 론칭해 전문적인 전사체 프로파일링 기술을 바탕으로 후보약물의 기전을 해석하고 잠재 타깃 및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