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기안전 IoT 플랫폼’은 일반용·자가용 전기설비 시설에 IoT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무선 이동통신을 활용, 수용가의 전기안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저장·분석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후 대처에서 사전 예측·예방으로 전기안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교림소프트는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김명희 대표는 “최근 특허 출원한 ‘전기 화재의 안전등급을 평가하는 시스템(CESS)’을 통해 수용가 맞춤형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화재 원인의 위험도와 고객 업종별, 건물 노후도별 등에 대한 미세 위험도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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