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VR 플랫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입력 2021-11-09 15:50   수정 2021-11-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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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대표 옥재윤·사진)은 창사 이후 가상현실(VR) 플랫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을 쏟으며 VR 플랫폼 발전에 기여했다. 모인은 메타버스 열풍에 힘입어 지난 6월 풀보디 모션 슈트를 발표했으며, 이 사업과 관련해 개발자 버전을 제작 중이다.

모인에서 개발한 모션 슈트 제품은 나노 단위의 오차범위를 자랑한다. 기존 광학 방식 구조에서 탈피해 별다른 구조물 없이도 다수의 플레이어와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양산형 제품은 단가를 최대한 낮춰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업들의 본격적인 VR 콘텐츠 개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옥재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며 “풀보디 모션 캡처 기술로 기존에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에 풀보디 모션 슈트를 상용화해 4차 산업혁명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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