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은 세종시 인근 동현동 일원 25만㎡에 420억원을 들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1단계로 동공주나들목 인근 공공청사 부지 13만㎡를 직접 개발한다. 지난 1월부터 보상에 들어가 현재 보상 진행률은 82%다.
시는 2단계로 공공청사 인근 12만㎡에 공동주택 부지를 조성한다.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공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최대 역점과제로 유치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