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드라마 '또 오해영'을 재해석한 신곡 '작은 온기'를 발매한다.
허각은 15일 오후 6시 '더 엠(THE M)'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작은 온기'를 공개한다.
뮤직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더 엠'은 그동안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악과 이야기를 그림에 담는 시리즈 프로젝트로 허각이 첫 주자를 맡았다.
'더 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작은 온기'는 드라마와 뮤지컬 등으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또 오해영'의 스핀 오프 콘텐츠다. 원작 속 남자 주인공의 심경을 허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어보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그리움만 더해진다는 가삿말을 일러스트 뮤직비디오로 그려내 이별 뒤의 애절한 감정을 한층 고조시킨다.
'더 엠' 프로젝트는 허각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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