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박찬욱 CP "워너원 멤버들 기대 커…선물 같은 무대 만들 것"

입력 2021-11-16 10:39   수정 2021-11-16 10:40


'2021 MAMA' 연출 총괄을 맡은 박찬욱 CP가 그룹 워너원의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기자간담회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다.

이날 현장에는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과 김동현 CJ ENM 컨벤션사업국 국장,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앞서 '2021 MAMA'에 그룹 워너원이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박찬욱 CP는 '2021 MAMA'의 기획 무대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성장한 멤버들이 오랜만에 워너원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MAMA' 무대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아티스트들 또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들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물 같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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