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가능한 슈퍼레이스 최종전, 20일 영암서 스타트

입력 2021-11-17 16:37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7·8라운드)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나이트레이스로 치러진 2라운드에 이어 약 5개월만에 관중의 입장이 허용되는 대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및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 정부지침에 따른 허용기준을 갖춘 경우 입장 가능하다.

최종전이 더블라운드로 치러지는 가운데 개인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건 77점을 획득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다. 73점의 노동기(엑스타레이싱)와 65점의 이찬준(로아르 레이싱)이 김종겸 뒤를 쫓고 있다.

팀 순위에선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147점으로 1위다. 엑스타레이싱이 117점을 얻어 추격하고 있으나 30점 차이라서 역전이 쉽지많은 않은 상황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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