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기업 플루오린코리아, 코스닥 상장준비 착수

입력 2021-11-17 14:29   수정 2021-11-17 15:02

이 기사는 11월 17일 14:2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기업인 플루오린코리아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전략과 공모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목표로 한 코스닥시장 입성시기는 2023년이다.

2005년 설립된 플루오린코리아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특수가스인 불소(F2)가스와 육불화황(SF6)가스,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등을 만들고 있다. 첨단소재 제조기업인 케이엔더블유가 모회사다.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74억원, 영업손실 31억원을 냈다.

오범석 플루오린코리아 대표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매출을 늘리고 탄소배출권 사업 규모도 키워 상장시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반도체와 2차전지 소재 분야 설비투자와 품질경영 등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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