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능 이후 일부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자칫 탈선의 길로 이탈하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과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과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학교 주변과 번화가 주변의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등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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