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11일부터 '어메이징 오트 2종'을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오트를 갈아 만든 오트음료로, 커피와 잘 어울려 오트라떼로 즐기기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2종 모두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채식주의)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을 위해 제품에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매일유업과 홈플러스는 어메이징 오트의 첫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라 24입 박스로 구매해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며 "다만 오트 음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6입 단량 제품으로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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