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가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의 근황을 함께 전해 주목받았다.
조해리 전 선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오랜만에 만난 미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 전 선수는 "살도 많이 빠지고 날씬해져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라며 "먹는 거엔 모두 진심인 우리,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 떨고 너무 웃고 완전 힐링한 날!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응원해요 언니!"라고 덧붙였다.
조해리가 공개한 사진 속 장미란은 홀쭉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날렵해진 턱선과 큰 눈, 확 달라진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들고서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장미란은 지난 9월 E채널 '노는 언니2'를 통해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그는 현재 용인대학에서 후배를 양성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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