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삼성카드 코퍼레이트 샵7 모어'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월 적립 한도와 관계없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는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유선전화·인터넷 요금과 국내 골프장 및 백화점 이용액에 대해선 기본 적립 혜택에 추가 0.5%를 적립해준다. 추가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월 2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7000원이다. 개인사업자에 한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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