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로는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재답변)' 관련 지난해 9월 2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고소장 등이 전달되는 즉시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소장 접수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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