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으로 60kg가 넘는 여성을 들어올린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영상을 공유하며 "인간 수염이 들어올리는 가장 무거운 무게"라고 적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타나스 콘트리마스. 영상에서 그는 여성을 들어올리는 기구에 자신의 수염을 칭칭 감아 이 여성을 들어올렸다. 여성의 무게는 63.8kg이다.
이를 통해 콘트리마스는 지난 2013년 '인간 수염으로 들어올린 가장 무거운 무게' 부문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우 인상적이다" "눈에서 고통이 느껴진다" "수염에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궁금하다" 등 의견을 내놨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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