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제 이승기까지…'미친 인맥'

입력 2021-11-25 09:33   수정 2021-11-25 09:38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수 이승기와 만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기님 용지니어스키친 방문하셨다.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와 정 부회장은 '용지니어스'가 프린트된 네이비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환 하게 웃고 있다.

최근 정용진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에는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노홍철, DJ 소다, 성유리 남편 전 프로골퍼 안성현 등이 정 부회장을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노홍철은 "찐천재형님", "용지니어스"라고 정 부회장에 대해 설명하며 "손만 대면 뚝딱. 엄마가 해준 밥보다 더 맛있다. 입안에서 롤러코스터, 침샘이 스타워즈"라며 음식을 극찬했다.

올 초에는 DJ소다(본명 황소희)가 SNS에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최근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연달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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