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이번에 38위를 차지하면서 11년 연속 톱5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력 사업인 출입보안 부문에서는 세계 4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0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출입통제 시장조사'에서는 지문 및 얼굴 인식 등 바이오 인식을 활용한 출입통제 장치 부문 글로벌 점유율 1위(중국 제외)를 기록한 바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출입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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