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전무 승진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배터리연구소를 최고기술책임자(CTO),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최고품질책임자(CQO) 조직으로 승격했다. 또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인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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