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에게 주거공간과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학규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이날 화성시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자립준비 청소년이 우리 사회와 연결돼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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