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6일 1순위 청약

입력 2021-12-06 11:36   수정 2021-12-06 13:06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6일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단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566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882가구가 1순위 청약 대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79가구 △74㎡ 80가구 △84㎡A 255가구 △84㎡B 133가구 △84㎡C 108가구 △107㎡ 227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은 전주 등 인근지역과 달리 비규제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익산 제일풍경체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공원형 단지인 데다 익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평가받는 마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교가 자리잡고 있어 자녀교육 환경이 양호하고 일대에 대형마트와 행정복합센터, 유천 생태습지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익산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 2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익산 제일풍경체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지난달 25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갔다. 규제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덜한 데다 중도금 대출 시 전입 및 처분 조건이 없으며,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실거주자는 물론 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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