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콴다과외는 일정 기간 학생에게 전담 선생님을 붙여주고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콴다과외 수업을 신청하면 서울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 출신 상담사가 상담을 거쳐 학생에게 꼭 맞는 선생님을 추천해준다. 과외 선생님은 명문대생 가운데 콴다가 서류, 면접, 교육 등 선발 시스템을 거쳐 뽑았다. 온라인 과외에 쓰는 아이패드는 콴다가 무료로 대여해준다. 12개월 수강권을 구매하면 아이패드를 학생에게 아예 준다. 이달 가입하면서 3개월 이상 수강권을 구매하면 3세대 에어팟도 증정한다.
AI 스타트업 프리윌린도 올 8월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과외’를 출시했다. 풀리과외 역시 AI를 통해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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