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과외 시장 뛰어드는 AI스타트업

입력 2021-12-06 17:11   수정 2021-12-07 00:54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가 원격 과외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매스프레소는 1 대 1 온라인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매스프레소는 수학 문제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 앱에 올리면 평균 3초 안에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 앱으로 유명하다. 콴다 앱에도 ‘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기’ 기능이 있다. 하지만 이는 모르는 문제를 기반으로 채팅을 통해 지도를 받는 방식이다.

반면 콴다과외는 일정 기간 학생에게 전담 선생님을 붙여주고 아이패드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콴다과외 수업을 신청하면 서울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 출신 상담사가 상담을 거쳐 학생에게 꼭 맞는 선생님을 추천해준다. 과외 선생님은 명문대생 가운데 콴다가 서류, 면접, 교육 등 선발 시스템을 거쳐 뽑았다. 온라인 과외에 쓰는 아이패드는 콴다가 무료로 대여해준다. 12개월 수강권을 구매하면 아이패드를 학생에게 아예 준다. 이달 가입하면서 3개월 이상 수강권을 구매하면 3세대 에어팟도 증정한다.

AI 스타트업 프리윌린도 올 8월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과외’를 출시했다. 풀리과외 역시 AI를 통해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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