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

입력 2021-12-07 10:02   수정 2021-12-07 10: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대학들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 조치했다. 또한 기숙사생들이 교내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희대는 해당 학생과 같은 층에 거주하는 기숙사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7일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12명 늘어 누적 36명이 됐다. 전날 기준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1300여명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