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07일 17:0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 850만주를 2조1845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처분 후 소유주식 수는 1억9150만주(81.84%)다.
회사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른 구주 매출 관련 사항"이라며 "신성장 동력에 투자할 재원 확보를 위해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처분 예정일은 내년 1월21일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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