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6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지원, 아동교육 및 청년 자립지원 등 4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함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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