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10년간 농산어촌 교육에 180억 투입…3만5000명 참여

입력 2021-12-13 14:55   수정 2021-12-13 14:56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대표 교육지원 프로젝트인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이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농산어촌 초등학생의 지리적 한계,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만든 찾아가는 교실 수업이다.

10년간 180억원이 투입됐고, 3만56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39개 초등학교에서 1991개 수업이 열렸다.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농산어촌 학생만을 대상으로 지속적이며 전문적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온드림스쿨은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을 위해 진로 체험, 문화예술 교육 등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경력 3년 이상의 전문강사를 파견해 연 28회, 10년간 운영했다.

매년 약 100개 초등학교에서 약 200개 교실이 운영돼 3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소재지 인근의 전문 강사가 채용돼 10년간 1591명 강사를 투입, 약 78억원의 소득이 발생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