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13일 15: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이 베터리 양극재 제조설비 증설에 2991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29.2%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2023년 8월31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5단계 증설투자로, 경북 포항시 영일만 4 일반산업단지에 연간 생산량 2만9000t규모 양극재 공장을 건립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금융기관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 단기자금 차입한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약 1조236억원 가량인 자기자본(전년말 기준) 대비 9.8% 수준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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