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뉴저지지회, 황선영 회장 취임

입력 2021-12-14 00:37   수정 2021-12-14 00:38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뉴저지지회의 신임 회장으로 황선영 회장이 취임했다.

황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회장은 “뉴저지 내 경제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뉴저지지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1981년 창설된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한인 경제인 모임이다. 젊은층으로 구성된 차세대 회원을 포함해 3만여 명의 경제인이 활동하는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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