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 마시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4일 "케플러의 멤버 샤오팅, 마시로가 오늘 코로나 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지난 5일 현장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멤버들 및 스태프들 모두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는 정기적인 PCR 검사를 의무화했고, 그 과정에서 샤오팅, 마시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
케플러 측은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관련 스태프 또한 전원 음성 판정을 통보 받은 상태"라면서 "현재 케플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샤오팅과 마시로의 쾌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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