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의 아바타, 버추얼휴먼(가상인간) 등 부캐릭터(제2의 자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연예인의 부캐릭터가 활동할 공간으로 새울시라는 이름의 메타버스도 구축하고 있다. 새울시에서 활약하는 연예인 이야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도 만든다. 마미손, 인순이, 강예빈, 영지, 송해, 유세윤 씨 등이 참여한다.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 부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NFT로 만들어 팔 계획이다.
네이버제트와 두나무는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이 확장성이 크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세 회사는 새로운 메타버스·NFT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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