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산업, 전선·통신관 특허 다수 보유…한국전력에 납품

입력 2021-12-15 15:40   수정 2021-12-15 15:55


영진산업(대표 조광현·사진)이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영진산업은 전선관, 지중전선관, 통신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92년 설립돼 1995년 경북 김천시 감문면으로 이전했으며 현재는 김천 1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해 있다.

기술력이 특히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진산업은 29년 이상 같은 업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관제조장치(COD관, 광통신케이블보호관)발명 특허를 비롯해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S제품인증도 갖고 있다. 또 한국전력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 생산 납품을 하고 있다. 영진산업은 한국전력에 고압전선 지하매설용 보호관과 아파트 공사 현장의 벽체 매설용 전선보호관 및 부속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ISO 9001 인증 등 품질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온 영진산업은 1995년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한 ‘품질 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 표창 2회를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도 받았다. 올 8월에는 김천시에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진산업의 슬로건은 ‘최고에 도전하는 영진’, ‘고객과 함께하는 영진’, ‘미래를 창조하는 영진’이다. 슬로건에 입각해 품질혁신에 박차를 가하며 항상 더 나은 품질 향상과 고객 경영 만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제품 개발과 수주에도 적극적이다.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또한 여러 업체와 신제품 개발과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기업들과 협업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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