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다.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이끌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및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로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통합했다. 임원 직급을 상무 및 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승진
-김용신
△상무 승진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케빈 샤프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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