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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출신인 비어만 사장은 2015년 현대차에 합류해 시험고성능차량 담당 사장을 거쳐 2019년부터 연구개발본부를 이끌었다. 이날 비어만 사장은 “내년 1월부터 유럽기술연구소에서 자문직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더 경쟁력 있는 ‘히어로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등장했다. 정 회장은 “비어만 사장은 연구개발본부를 ‘원 스트롱 연구개발(R&D) 패밀리’로 탈바꿈시켰다”며 “그가 심어준 ‘우리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고, 이미 최고’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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