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7314명…위중증 환자 첫 1000명 돌파

입력 2021-12-18 09:33   수정 2021-12-20 08:5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3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88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16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면서 1000명선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처음 800명을 넘어선 이후 6일 만인 지난 14일 900명, 이날 1000명선을 넘었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이 왔고,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가 유입돼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