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부사장은 이베이 전략총괄부사장과 네이버 e커머스본부장, 캠프모바일 대표를 지낸 e커머스 전문가다. 2018년 아모레퍼시픽으로 자리를 옮겨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롯데온과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적극적으로 협업에 나서며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부사장은 1989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 등 생산 관련 업무를 맡았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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