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19일, 반포 전시장에서 운영
-도슨트 투어로 페라리 전 라인업 전시 및 헤리티지 소개
FMK가 페라리 프라이빗 뷰 – 풀 레인지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페라리의 다양한 라인업 전시와 함께 브랜드의 유산과 라이프 스타일, 각각의 비즈니스 부문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프라이빗 뷰 – 풀 레인지는 총 90분의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이뤄졌다. 투어는 페라리 DNA, 새로운 제품군, 퍼스널라이제이션, 페라리 커뮤니티, 페라리 인증 중고차, 애프터세일즈 등 총 6개의 존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영상 자료와 함께 모든 참가자에게 개인 태블릿을 제공해 브랜드의 역사를 포함, 페라리 인증중고차, 페라리 커뮤니티 및 보증과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SF90 스파이더, 로마, 포르토피노 M 등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태블릿으로 차량을 가리키면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재생돼 차의 성능과 기술,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을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가자가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페라리를 만들기 위해 컨피규레이터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매 세션당 7팀의 소수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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