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가수 유희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 사례였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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